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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청사진 마련할 '신도시포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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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건축·교통·일자리·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 52명으로 구성

▲신도시 위치도(자료: 국토교통부)

▲신도시 위치도(자료: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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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정부가 신도시 조성과 관련한 민간 아이디어 수렴에 나섰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신도시포럼’ 발족식을 연다고 밝혔다.

신도시포럼은 대규모 신규 택지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건축 ▲교통 ▲일자리 ▲환경 ▲스마트시티 ▲교육·문화 등 6개 분야 전문가 52명으로 구성된 싱크탱크 조직이다. 박환용 가천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행사는 분과별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도시·건축 분과에서 김영욱 세종대 건축학과 교수, 교통 분과에서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스마트시티 분과에서 조영태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환경 분과에서 변병설 한국환경정책학회장, 일자리 분과에서 남기범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교수, 교육·문화 분과에서 강은진 육아정챙연구소 팀장이 각각 발제자로 나선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신규 택지는 신도시포럼과 지구별 UCP(도시개념설계자) 및 광역교통대책 등 분야별 전문가 용역 등을 통해 계획 단계부터 전문가 참여형으로 추진한다”며 “신도시포럼을 통해 신규 택지가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 및 친환경·스마트도시는 물론 기존 도시와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도시가 되도록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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