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도 공유시대"..27일 콘퍼런스 개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오는 2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19 공유저작물 및 오픈소스 콘퍼런스를 연다.
공유저작물이란 저작권자의 이용허락 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 저작물로 만료저작물, 기증저작물, 자유이용허락표시저작물, 공공저작물 등이 해당된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무료로 쓰고 수정ㆍ재배포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프트웨어로 일반인이 이용약관을 지키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올해 주제는 '공유의 시대, 저작권 공유ㆍ활용의 방향'으로 공유저작물, 오픈소스 SW 라이선스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나누고 활용사례, 발전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공유저작물 분과에서는 유럽연합 내 도서관ㆍ박물관 등의 디지털화된 공유저작물을 연계해 제공하는 유로피아나의 줄리아 팰런 정책고문, 마리오 페나 세이프 크리에이티브 제품관리자가 각각 해외 공유저작물 현황과 활용사례 등을 발표한다.
로피아나는 유럽연합의 전자 도서관 프로젝트로 문화단체 3500여곳에서 제공하는 5000만개 이상의 저작물을 온라인에서 쉽게 쓸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콘텐츠 무상공유 활동 단체 셀수스 협동조합의 김형진 이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변태준 본부장도 발표를 맡았다. 오픈소스 분과에서는 도요타그룹의 마사토 엔도 과제관리자, 셰인 코플란 리눅스재단 총괄관리자, 헤럴드 벨테 지피엘 바이올레이션 설립자, 최철 법무법인 웅빈 변호사 등이 연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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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자신이 촬영한 사진 200여 점을 기증한 배우 이광기와 자작곡 음원을 기증한 가수 진영이 올해 처음 명예기증자로 선정돼 증서를 받는다. 공유저작물 창작공모전 수상자 시상식, 오픈소스 SW 분야 공로자 수여식도 같이 열린다. 참가하려면 이날 오후 1시부터 현장등록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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