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주방 후드, 덕트 청소 및 환풍기 교체 지원을 통해 노후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것으로 업소별 최대 100만 원, 청소 및 교체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으로 100㎡ 이하 중식당 및 치킨 취급 업소 등이다.
음식점 노후 주방환기시설 개선 지원에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서구청 보건위생과(062-360-7675)로 2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주방환기시설 개선사업이 주방위생수준 향상 및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정 조건에 적합한 업소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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