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30일 시청률 조사 전문업체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9.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쓴 '단, 하나의 사랑'은 지상파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강우(이동건)가 이연서(신혜선)에게 다시 발레를 하자고 권유하는 모습과 술에 취해 속마음을 이야기를 하는 김단(김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말미에는 술에 취한 김단이 이연서와 춤을 추며 "넌 춤 출 때가 제일 예뻐"라고 말하는 장면이 방송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누리꾼들은 "너무 재밌어서 한 시간이 금방 지나갔다", "점점 더 기대된다", "1위가 당연한 드라마", "'엔딩맛집'이라더니 역시 설렘 그 자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죽음으로 상속녀가 된 이연서와 낙천주의 사고뭉치 천사 김단이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