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전시 안내] 김지선 개인전 'Expect the Unexpected' 外

최종수정 2019.05.27 08:28 기사입력 2019.05.27 08:28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김지선 'Orange Warmth II', 2019, 캔버스에 유채, 162.2 x 130.3cm  [이미지= 송은아트큐브 제공]

김지선 'Orange Warmth II', 2019, 캔버스에 유채, 162.2 x 130.3cm [이미지= 송은아트큐브 제공]


◆송은 아트큐브, 김지선 개인전 'Expect the Unexpected'= 김지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생생한 자연에서 형성된 정서에 집중한다. 그는 자연 속 나무 수풀이 어우러진 풍경에 자신의 감정을 더해 새로운 공간을 구현한다. 작가는 같은 장소를 여러 차례 방문해 자연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그리고 녹색과 오렌지색을 주요 색으로 사용해 숲 속에 불어오는 바람, 나뭇잎의 녹색을 머금은 햇살, 시시각각 농도를 달리하는 주황색 석양의 강렬함을 표현했다. 김지선 작가는 1986년생으로 런던대학교 슬레이드 미술대학에서 회화과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다. 지난해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인전 '반복, 리듬, 차이'를 했고 이번 전시는 그의 다섯 번째 전시다. 지난해 신한갤러리 역삼의 '신한 영 아티스트 페스트' 작가, 올해 케이아츠(K'ARTS) 미술원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선정됐다.(6월12일까지, 월~금요일 오전 9시~오후 6시30분, 토요일 오전 11~오후 5시, 일요일·공휴일 휴관)


'시·象 Image Poetics' 전시 전경  [사진= 닻미술관 제공]

'시·象 Image Poetics' 전시 전경 [사진= 닻미술관 제공]


◆닻미술관 '시·象 Image Poetics'= 닻미술관의 올해 첫 전시다. 닻미술관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있다. 김소월, 정지용, 윤동주, 이상, 이효석의 시와 닻미술관이 소장한 국내외 사진 작품들로 전시가 꾸며진다. 타이포그래피 아티스트 이현노가 전시에 들어갈 국내 시를 선정하고 발췌해 이를 전시 공간과 성격에 맞게 해석해 타이포그래피로 재구성했다.(6월16일까지, 수~일요일 오전 11시~오후 6시, 월·화요일 휴관)


'이렇게 대화하다' 전시 전경  [사진= 상업화랑 제공]

'이렇게 대화하다' 전시 전경 [사진= 상업화랑 제공]


◆상업화랑 박용식 개인전 '이렇게 대화하다'= 홍익대 조소과를 졸업한 박용식 작가의 아홉 번째 개인전. 댓글과 문자 대화 중 등장하는 이미지, 일명 '짤', '짤방'에 내재된 소소한 감정적 폭력에 주목한 동물 조각 작품을 선보인다. 지금 10~20대는 텍스트에 의존했던 기성 세대와 달리 텍스트에 이미지를 덧붙인 대화 방식을 많이 활용한다. 특히 문자 메시지에서 문자와 이미지를 같이 혼용해 자신의 의사와 감정을 전달한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짤은 매우 가벼우면서도 함축적이고, 코믹하게 사용된다. 하지만 그 속에는 상대 혹은 제3자를 향한 '비하', '무시' 등과 같이 소소한 감정적 폭력을 내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박용식은 이번 개인전에서 짤에서 자주 사용되는 동물의 절단된 신체 부분을 통해 강제성과 폭력성을 말한다.(6월2일까지, 수~금요일 오후 1~7시, 토~일요일 오후 1~6시, 월·화요일 휴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