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24일 리퍼데이…최대 80% 이상 할인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티몬은 매달 24일을 '리퍼데이'로 지정하고 인기 리퍼비시(Refurbish) 상품 300여종을 선정해 최대 8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티몬이 올해 1월부터 5월22일까지의 리퍼비시 상품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50%늘었고 구매고객은 7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4일 처음 진행한 리퍼데이의 경우 올해 일평균 리퍼비시 제품 판매량의 10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

티몬은 이런 추세를 감안해 리퍼데이의 판매 딜 수를 지난달 150여개에서 300개로, 준비수량을 5만개에서 이달 10만개로 2배가량 늘였다. 여름을 앞두고 계절가전은 물론, 청소기와 안마의자 등 생활가전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리퍼데이' 당일인 24일에는 5240원의 할인쿠폰과 7000원의 카드사전용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네이버에서 '티몬 리퍼데이'를 검색하고 상단에 보이는 브랜드 검색 배너를 클릭하면 2시간마다 선착순 2000명에게 524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신한, 국민, 현대, 삼성, BC카드로 구매할 경우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즉시발급한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