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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 이대서울병원 23일 개원…"의료 새 지평 열 것"

최종수정 2019.05.24 12:01 기사입력 2019.05.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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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환자중심 스마트 병원 본격 가동

마곡 이대서울병원 23일 개원…"의료 새 지평 열 것"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23일 병원 북문 광장에서 정식 개원식을 갖고 새로운 개념의 환자 중심 스마트 병원으로서 한국 의료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24일 밝혔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대서울병원은 새로운 병실 구조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진료 시설, 자연친화적이고 예술과 문화가 어우러진 병원 환경 등 자랑할 만한 것이 많다”면서 “진정한 환자중심 병원이 되기 위해 중단 없는 혁신 활동을 전개하고, 차별화된 강점과 역량은 더욱 강화해 이화여대 의료원 재도약의 새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은 높아진 의료 수준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진료 시스템과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132년 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녀관(普救女館)의 첫 소명을 기억하며 21세기 여성 의료 인재 양성을 위한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개원식 후 병원 안으로 이동해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이대서울병원이 건립 과정에서 건축기금을 기부해 준 기부자를 기리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이대서울병원 1층 로비에 만들어졌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위치한 이대서울병원은 지하 6층, 지상 10층의 1014병상 규모로 국내 대학병원 최초 기준 병실 3인실, 전체 중환자실 1인실의 병실 구조를 갖추고 지난 2월 7일 진료를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올림푸스 ‘엔도알파’ 수술실 시스템, 환자의 생체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임상통합상황실을 도입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발산역과 전용 출구로 연결돼 있고, 김포공항과 서울 시내를 연결하는 공항대로를 따라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개원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정의숙 이화학당 전 이사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문병인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편욱범 이대서울병원장 등 관계자들과 김성태 국회의원, 문진국 국회의원, 김승희 국회의원, 이화여대 의료원의 전신인 보구녀관 출신인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 박에스더 선생의 조카인 박문희 전 걸스카웃연맹 총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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