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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게임 리스크 사라진 펄어비스 주가 '활짝'

최종수정 2019.05.24 11:30 기사입력 2019.05.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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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게임 리스크 사라진 펄어비스 주가 '활짝'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주식시장 불안에도 불구하고 펄어비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펼치고 있다. 그 동안 주가를 짓누르던 원게임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성장성이 부각받는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날 19만4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말 대비 11.70% 상승이다. 이 기간 동안 코스닥은 7.66% 하락이다.


특히 최근 펄어비스의 주가는 상승세다. 월 기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달 연속 하락후 지난달부터 2달 연속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원게임 리스크 해소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그동안 게임 '검은사막'에만 의존했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Conference Call)에서 이 부분에 대한 우려를 씻어냈다.


지난 10일 펄어비스 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차세대 엔진 개발이 상반기 내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이 엔진의 개발은 신규 프로젝트와 차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자회사 CCP게임즈의 게임 '이브(EVE)'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 게임은 현재 중국에서 PC버전과 모바일 버전 '이브: 에코스(EVE: Echoes)' 판호를 기다리는 중이다.


특히 증권가는 이 같은 요소들로 인해 펄어비스의 리스크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작 MMORPG 출시로 펄어비스의 가장 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원게임 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수 있는 만큼 큰 폭의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다양한 지역과 디바이스에서 성공을 거두면서 개발력을 검증받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될 클라우드 게임시장에서 동사의 경쟁력은 부각될 것"이라며 "지난해 인수한 CCP게임즈에서 준비하고 있는 EVE 시리즈 4종의 게임도 출시와 동시에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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