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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민관협치 의제 발굴 위한 ‘협치 의제 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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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협치기반’ ‘교육 ·문화’ ‘경제 ·일자리’ ‘복지 ·건강’ ‘도시 ·건설’ 등 5개 분야별 의제 발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중랑구청장 류경기)가 28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협치 의제 공론장’을 개최한다.


‘협치 의제 공론장’은 구민과 함께 다양한 지역 문제들을 의논하고 구에 꼭 필요한 협치 의제를 발굴하는 장이다.

이번 자리에는 중랑구협치회의 위원들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해 ‘협치기반’,‘교육?문화’,‘경제?일자리’,‘복지?건강’,‘도시?건설’등 5개 분야로 나눠 토론을 진행하고 분야별 의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구는 앞서 16개 동별로 주민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역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을 수합하고, 또 중랑구협치회의 분과별로도 공론장을 마련해 협치 의제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


구는 오는 6월 ‘중랑구협치회의’를 통해 동별·분과별·협치 의제 공론장에서 각각 발굴된 의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추진 의제를 최종적으로 선정한다.최종 선정된 의제들은 ‘2020년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반영, 향후 예산 10억 원을 확보, 구체적인 사업 실행에 나설 예정이다.

 중랑구, 민관협치 의제 발굴 위한 ‘협치 의제 공론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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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처음‘협치 의제 공론장’을 개최한 구는 앞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참여 주민 규모를 확대,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협치를 위해서는 우선 주민들과 협의하고 공감대를 조성하는 것이 그 첫 번째”라며,“ 주민이 주인 되는 협치가 구정 전반에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통과 참여의 협치중랑’을 5대 성과목표 중 하나로 삼고 있는 민선 7기는 구정 전반에 주민 참여와 협치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해 10월 협치 전담 팀인 마을협치팀을 신설, 지난 2월‘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를 제정·공포해 민관협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협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에는‘중랑구협치회의’를 구성, 민관협치 사업 전반에 대한 조정 역할을 할‘민관협치 협력관’을 채용하기도 했다. 중랑구청 마을협치과 (☎2094-043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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