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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마블리→칸의 남자" '악인전' 마동석표 액션, 장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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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프랑스)=이이슬 연예기자]

[칸영화제]"마블리→칸의 남자" '악인전' 마동석표 액션, 장르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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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나의 장르가 된 마동석표 액션이 칸을 매혹시켰다. 칸의 남자가 된 마블리다.


23일 오후 10시 30분(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초청작 '악인전'이 공식 상영됐다.

이 자리에는 이원태 감독과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서강호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이날 레드카펫에 오른 마동석은 자신을 연호하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응원에 화답하는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마동석은 레드카펫에서도 환한 미소로 동료 배우들을 챙겼다. 본인도 처음 온 칸이지만, 그는 여유가 넘쳤다.

영화가 시작되자 현지 관객들은 마동석의 몸짓 하나하나에 열광했다. 특히 그가 통쾌한 액션을 선보이자 객석은 후끈 달아올랐다.


마동석의 유머에 큰 웃음도 터져나왔다. 영화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약 5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고, 자리에서 일어난 '악인전' 주역들은 박수를 치며 뤼미에르 극장을 둘러봤다. 특히 마동석은 감정이 북받치는 듯, 뭉클한 모습이었다.


사진=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

사진=칸국제영화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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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행'(2016)에 이어 두 번째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악인전'까지, 이제 마동석표 액션은 곧 하나의 장르가 됐다.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마동석의 활약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23일 기준 국내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191만5033명을 모은 '악인전'이 2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가운데, 칸에서의 뜨거운 반응을 국내 흥행으로 이어갈지 주목된다.


또 프랑스를 비롯해 해외 개봉도 앞둔 '악인전'이 기세를 몰아 좋은 반응을 얻을지 기대를 모은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초청작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미친개, 타협할 수 없는 두 사람이 함께 연쇄살인마 K를 쫓으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칸(프랑스)=이이슬 연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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