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판매가는 변동 없어

광주 동구, 내달부터 쓰레기봉투 판매마진 상향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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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는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는 판매소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봉투 판매마진을 상향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동구는 현재 311개 종량제봉투 판매소를 운영해 연간 약 17억 원의 세입을 거두고 있다.

동구는 올해 환경부 쓰레기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발 빠르게 개선책을 마련하고, 현재 종량제봉투의 7%대 판매마진을 평균 9.5%대로 약 2.5%p 상향조정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달에 판매소를 중심으로 집중홍보 후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상향된 판매마진을 적용할 예정이며 이로 인한 시중 판매가는 변동이 없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이번 정책이 조금이나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증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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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995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중인 쓰레기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은 100L봉투 제작금지, 재사용봉투 판매 등을 내용으로 최근 개정됐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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