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항공사 증권발행해 자본늘려 운용리스 부채비율 상승 대비"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올해부터 새 리스 회계기준서(IFRS 제1116호)가 시행되는 만큼 유통사와 항공사들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해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새 기준서상 운용리스에 따른 자산과 부채가 재무제표에 계상되는 만큼 운용리스 비중이 큰 이들 기업들이 자본확충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조언이다.
김민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1일 '리스 회계기준 변경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올해부터 리스 회계기준이 바뀌어 리스 이용자는 모든 리스에 대해 사용권자산과 리스부채를 인식해야 한다고 환기했다.
김 연구원은 롯데쇼핑 롯데쇼핑 close 증권정보 023530 KOSPI 현재가 169,800 전일대비 5,900 등락률 -3.36% 거래량 168,727 전일가 175,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백화점이 끌고 마트가 밀고"…롯데쇼핑, 실적 개선 사이클 진입[클릭e종목] "고마워요, 외국인" 회복 넘어 성장 중인 롯데쇼핑[클릭 e종목] 영업익 70% 껑충…백화점이 견인한 롯데쇼핑, 1분기 '깜짝실적' , 이마트 이마트 close 증권정보 139480 KOSPI 현재가 102,500 전일대비 16,200 등락률 -13.65% 거래량 551,420 전일가 118,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이마트, 신세계건설 5000억 수혈…"재무구조 개선" 이마트, 호주산 소고기·양고기 최대 50% 할인 정용진號 본업 강화 통했다…이마트, 14년만에 1분기 최대 영업익 등 유통업체의 경우 자가 매장 비중이 작을수록 부채비율이 오르는 만큼 S&LB과 임차 비중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운용리스 잔액을 고려해 자산·부채 관련 신용등급 검토 요인이 새로 마련될 수 있어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500 등락률 -6.35% 거래량 332,189 전일가 7,87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같은 항공사들도 운용리스 항공기 비중이 클수록 부채비율 상승 폭도 크게 나타난다. 다만 운용리스료를 고려해 총자산과 차입금 지표를 사용하는 만큼 회계기준이 바뀐다고 신용도 변동 가능성도 덩달아 커질 가능성은 제한적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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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회계기준이 바뀐다고 기업의 실질 가치가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운용리스 비중이 큰 기업일수록 부채비율이 상승해 차입능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큰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 유통사와 항공사 등이 신종자본 증권 발행 같은 자본확충 노력을 강화하고 자산취득 방식도 바꿀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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