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 갈등 경계감, 외국인 순매도 영향

코스피가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77포인트(0.90%) 하락한 2060.24에 거래를 시작한 1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원 오른 1190.0원에 개장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코스피가 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불안감 확산으로 전 거래일 대비 18.77포인트(0.90%) 하락한 2060.24에 거래를 시작한 14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2.5원 오른 1190.0원에 개장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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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16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2.9원 오른 달러당 1191.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에만 해도 환율은 전날보다 하락한 1187.0원에서 출발했다. 이후 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강보합권을 유지한 환율은 장 마감이 가까워져 오면서 상승 폭을 커졌다. 한때 1192.4원까지 올라 6거래일 연속 연고점을 새로 썼다. 이는 장중 기준으로 2017년 1월 11일 1202.0원 이후 가장 높은 값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국의 정보통신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무역 갈등에 대한 경계감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환율 상승세에도 연동한 모습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4000억원 넘게 순매도한 영향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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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88.58원이다. 전일 기준가인 1072.89원보다 15.69원 상승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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