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대한항공, 실적보단 차입금감소 여부 주목"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KTB투자증권은 16일 대한항공 대한항공 close 증권정보 003490 KOSPI 현재가 26,050 전일대비 1,250 등락률 -4.58% 거래량 2,368,660 전일가 27,3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대한항공, 美 캘리포니아 과학 센터에 '보잉 747' 전시장 공개 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그보다는 차입금 감소 여부에 주목할 때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15일 종가는 3만3400원이다.
대한항공은 전일 장 종료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1406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한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추정치보다 실적이 저조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구조적인 차입금 감소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회사의 1분기 영업이익 변동 폭이 현금창출력 지표인 상각적영업이익(EBITDA)의 안정성을 크게 흔들지는 못할 것으로 봤다. 원화약세도 외화부채 환산표기 측면에서 부담스럽긴 해도 실질적 현금흐름에 미치는 영향은 작다는 설명이다.
EBITDA 변동성이 작고 멀티플(미래 수익 창출력)도 안정적이라 순차입금과 시가총액을 합친 지분가치(EV)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 구조이므로 순차입금이 준 만큼 시총이 증가해야 마땅한데 이번 분기에 인상적인 수준으로 차입금을 갚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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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표 감가상각전영업이익 대비 기업가치(EV/EBITDA)는 5.5배에 불과하다. 이 수치는 이 연구원은 "회사의 구조적인 주주가치 상승 여부에 주목한다면, 부정적 모멘텀이 형성된 지금이 오히려 매수 타이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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