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 식당서 중학생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청와대 인근 식당서 중학생들을 만난 문재인 대통령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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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청와대 견학을 온 중학생들이 식당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났다. 청와대 유튜브 채널에 해당 만남 영상이 올라와 시청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10일 청와대 공색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청와대’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중학생들이 청와대 인근 삼청동의 청국장 식당에서 만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청와대가 이날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중학생 두 명은 “여긴(식당) 어쩐 일로 왔냐”는 질문에 “소풍왔다”며 “밥 먹고 청와대 간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청와대 관계자는 “벌써 시작했네? (청와대) 관람”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한 학생은 무슨 말인지 모른다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청와대 인근 식당서 밥을 먹는 중학생들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청와대 인근 식당서 밥을 먹는 중학생들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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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학생은 “촬영하는 거냐, 무슨 카메라냐”며 청와대 관계자에게 물었다. 그러다 때마침 식당으로 들어오는 문 대통령을 본 두 학생은 놀라며 문 대통령에게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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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도 신지 않고 다가간 두 학생은 문 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라 인사하며 “사진 한 번만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이 모습을 본 참모들은 “신발부터 신고”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다가간 중학생들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다가간 중학생들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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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문 대통령과 기념사진을 찍고 반갑게 악수를 나눴다. 또 한 학생은 문 대통령에게 “사랑합니다”라며 기습 포옹을 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학생들을 반갑게 응대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 찍는 중학생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사진 찍는 중학생 / 사진 = '대한민국청와대'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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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은 식당을 뛰어 나오며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저 문재인 대통령이랑 사진 찍었어요, 와! 사진 찍었다”라며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친구들은 “우와”, “너만 잘 나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취임 2주년을 맞은 문 대통령은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 참모들과 식당에서 청국장, 제육볶음을 함께 먹었다. 문 대통령이 공식 행사가 아닌 일로 외부에 나와서 점심을 먹은 건 2017년 10월 이후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삼청동에서 시민들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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