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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총선 승리로 정권 재창출...文정부 큰 성과는 '민주주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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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맞아 '이니굿즈' 출시 행사
이인영 신임 원내대표 "집권 중·후반기에 성과 가시화될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런칭 행사'에 참석, 기념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기념품은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할수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 기념 굿즈 런칭 행사'에 참석, 기념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된 기념품은 오는 13일 더불어민주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할수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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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전진영 수습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니(문재인 대통령의 애칭)굿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당원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 정권을 재창출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반드시 성공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이날 행사에서 문 대통령 미니어처가 들어간 '스노우볼'을 선보였다. 민주당은 문 대통령의 첫 출근 모습을 담은 '청와대 버전'과 취임 당시 선서 장면을 재현한 '취임식 버전' 등 두 종류의 스노우볼 총 3000개를 당원 대상으로 한정 판매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2년을 돌이켜보면 가장 큰 변화는 국정 전반에 걸쳐 모든 일들이 투명화되고 공개된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민주주의의 복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이명박·박근혜정부때에는 '밀실불공정 거래'가 관행처럼 퍼져서 국가 기강이 많이 쇠퇴했다"면서 "다시는 그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 국정 기조를 잘 지켜나가면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서 굿즈 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정당차원에서 정치캐릭터 굿즈를 제작한 것은 민주당이 최초"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6년에 '정당 굿즈'를 만든것도 민주당이 최초이고 2018년에 롱패딩 600벌이 두시간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면서 "굿즈가 단순한 상품이 아니라 민당의 가치와 정책 공유하는 정치참여문화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임기를 시작한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문 대통령께서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는 촛불과 우리 국민들의 명령을 부여받고 정부를 출범시킨지 꼬박 2년이 됐다"면서 "집권 중반기, 후반기로 들어가면서 성과가 가시적으로 구체화될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총선에서 승리해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그리고 촛불시민혁명 정신을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전진영 수습기자 jinton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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