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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2' 이태희 "공동선두~"

최종수정 2019.05.05 15:45 기사입력 2019.05.0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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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오픈 둘째날 카스케 공동선두 합류, 박준원 3위 , 박상현 11위

이태희가 매경오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이태희가 매경오픈 둘째날 2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넘버 2' 이태희(35)의 우승 진군이 이어지고 있다.


3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1ㆍ7080야드)에서 끝난 매경오픈(총상금 12억원) 둘째날 2언더파를 보태 공동선두(6언더파 136타)를 지켰다.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10번홀(파4) 버디로 출발이 좋았고, 11번홀(파3) 보기를 12번홀(파4) 버디로 곧바로 만회한 뒤 15번홀(파4) 버디로 상승세를 탔다. 후반에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꿨다.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야네 카스케(핀란드)가 5언더파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단숨에 공동선두로 도약해 파란을 일으킨 상황이다.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한국은 처음"이라는 카스케는 "코스가 내 스타일에 맞는다"며 "남은 이틀 역시 언더파를 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곁들였다. 2014년 우승자 박준원(33)이 공동 3위(5언더파 137타)에서 4년 만의 정상 탈환을 꿈꾸고 있다.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27)과 2016년과 2017년 대상 2연패의 주인공 최진호(35)는 공동 7위(3언더파 139타)에 포진했다. 최진호는 특히 9번홀(파5)에서 이글을 터뜨리는 등 공격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버디 5개(보기 3개)를 곁들여 이날만 4타를 줄였다. 디펜딩챔프 박상현(36)은 공동 11위(2언더파 140타)에서 이 대회 사상 첫 타이틀방어와 통산 3승을 엿보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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