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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5·18 기념공연 ‘애꾸눈광대’ 상영

최종수정 2019.05.03 15:18 기사입력 2019.05.0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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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일 궁동예술극장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5·18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앞두고 5·18을 겪은 이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 ‘애꾸눈광대-엄니, 고맙고 미안하요!’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오후 7시30분 궁동예술극장에서 펼쳐진다고 3일 밝혔다.


연극 ‘애꾸는 광대-엄니, 고맙고 미안하요!’는 1980년 5월 당시 민주화운동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 후 민주투사가 된 이지현(예명 이세상) 씨의 실화를 소재로 한 연극이다.


지난 2013년 초연을 시작으로 6년째 공연 중인 ‘애꾸는 광대’는 그동안 국내 주요도시와 일본 오사카를 오가며 140회 이상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11월에는 국회에서도 공연을 선봬 5·18민주화운동과 광주정신을 다시 한 번 널리 알렸다.


이번 연극의 극본 및 예술감독은 이지현 씨가, 각색·연출은 김민호 동신대 교수가 맡았고, 노희설(조합장 역 외), 정경아(어머니 역), 이한별(이지훈 역) 등 배우들이 출연해 5·18이 남긴 상처와 애환을 실감나게 표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생한 5·18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이번 연극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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