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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드나드는 북한 선박, 결함 발견율 100%

최종수정 2019.05.03 10:15 기사입력 2019.05.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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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노후화 심각…대부분이 80년대 제조
3년 연속 결함 발견율 100% 기록


해외 드나드는 북한 선박, 결함 발견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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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지난해 해외 항구에서 안전검사를 받은 모든 북한 선박에서 결함이 발견됐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3일 보도했다. 3년 연속 결함 발견율 100%다.


아태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가 최근 발행한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북한 깃발을 단 선박들은 모두 79회 안전검사를 받았다. 모든 선박에서는 결함이 발견됐고, 안전검사를 통과한 배는 단 한 척도 없었다.

79회의 안전검사에서 발견된 결함 건수는 759건에 달했다.


북한 선박은 2015년 단 1건만이 결함이 없는 선박으로 기록됐을 뿐, 2016년부터 3년 연속 결함 발견률 100%를 기록하고 있다고 VOA는 전했다.


이는 선박의 노후화가 심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북한 선박들은 일부만 2000년대에 건조됐을 뿐, 대부분 1980년대 만들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항구에 발이 묶이는 '정선' 조치를 받은 북한 선박은 8척으로, 정선율 10.13%를 기록했다.


자국 선박의 검사 횟수가 50건이 넘는 나라 중 정선율 10%를 넘긴 곳은 북한 외에 팔라우와 키리바시, 몽골, 시에라리온, 토고 등 모두 6개 나라에 불과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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