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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지주사 설립 후 최초 4000억 영구채 발행

최종수정 2019.05.03 09:22 기사입력 2019.05.0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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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KB금융 지주는 2008년 지주사 설립 이후 최초로 지난 2일 4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3일 밝혔다.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인 신종자본증권 3500억원이 발행금리 3.23%에, 10년 콜옵션 500억원이 발행금리 3.44%에 각각 발행됐다. 당초 발행 예정 금액은 3000억원이었는데 예정금액의 2배에 달하는 응찰률을 기록하는 등 여러 투자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증가했다고 한다. 가산금리는 금융지주 계열에서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역대 최저 스프레드를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그룹 BIS자기자본비율은 17bp(1bp=0.01%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만큼 자본적정성이 튼튼해진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기타 기본자본 확충을 통한 BIS자기자본비율을 높이기 위해서이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 확충과 자기자본비율 관리를 통해 시장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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