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올해 121개교 '석면시설' 철거…34만㎡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121개교 34만㎡의 석면을 제거한다.
석면 제거 대상 학교는 초등학교 62개교, 중학교 38개교, 고등학교 21개교 등이다. 제거 공사는 학부모와 협의해 방학 기간 등에 진행된다.
지난해 말 기준 공ㆍ사립 유치원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도내 석면 보유 학교는 전체 4676개교 중 2201개교(47%)다. 면적으로 따지면 1224만㎡다.
경기교육청은 특히 석면 유해성 평가 결과 제거 공사가 시급한 학교와 특수학교 등에 예산을 먼저 배정해 석면을 제거할 계획이다.
경기교육청은 교육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2027년까지 석면을 완전히 제거한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로 15∼40년의 잠복기가 있으며, 석면 노출에 대한 안전한계치가 없다. 흉막질환, 폐암, 악성중피종 등이 대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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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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