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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봄, 광진구 8대의회 꽃이피다'...광진구의회 사진전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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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와 '새봄'이라는 전시회 컨셉트로 새봄의 피어나는 꽃처럼 8대의회가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원하는 광진구의회 VISION 2019 사진전 개최

고양석 광진구의회의장 관람 모습

고양석 광진구의회의장 관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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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는 4월25일부터 5월3일까지 9일간 광진구의회 VISION 2019 사진홍보전을 의회 1층 로비 및 청사입구 주변 공간에서 개최하고 있다.


'광진구의회'와 '새봄'이라는 컨셉트로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새봄, 광진구 8대의회 꽃이피다'라는 주제로 8대 의회가 새봄의 피어나는 꽃처럼 구민의 바람이 부합돼 새롭게 시작되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의회 사진전과 차별화를 위해 기존 내부공간만 전시를 벗어나 일반 보행 구민들도 즐길 수 있도록 청사 외부공간까지 전시를 확대한 이번 사진전은 8대 광진구의회의 의정목표와 의정방침을 함축시킨 영단어인 together(함께), passion(열정), harmony(조화), trust(신뢰)를 중심으로 사진을 분류하여 전시했다.


그 밖에 전시회의 경직성을 없애기 위해 haha-hoho(다이나믹 광진구의회) 코너를 추가, 신명나는 광진구의회의 모습을 담았다.


또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의회참관(지방의회를 알면 지방분권이 보인다) 코너도 신설, 의회참관을 널리 알려 다양한 구정참여를 이끌어 냄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려고 했다.

청사 1층 내부의 사진전을 관람한 구민들은 “벽면 영상모니터에서 나오는 비발디의 사계 음악과 함께 사진이 어우러져 새롭게 시작되는 의회의 분위기를 더욱 느낄 수 있었다”며 “의회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낸 사진들을 통해 의회가 무엇을 하는 기관인지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우리가 살고 있는 광진구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의회참관 차 의회를 찾았던 중학생들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교과서를 통해서만 배웠던 지방자치를 의회의 다양한 활약상을 담은 사진전을 통해 쉽게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진전을 찾은 인근 어린이집의 아이들은 신기한 듯 사진들을 바라보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어린이들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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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석 의장은 “어린이들에게는 의회를 올바로 알리고, 어른들에게는 신뢰받는 의회상을 구축해 14명의 광진구의원들의 의정활동이 구민들의 가슴에 녹아 감동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구민들이 사진전을 통해 의회와 함께하고, 함께 생각하며, 이야기 나누어 소통과 공감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2019년 한해는 8대 광진구의회의 활동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해로 집행부와 함께 광진구와 광진구민의 미래를 위해 14명 의원 모두의 힘을 모아 구민의 꿈이 실현되는 광진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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