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9일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성장하면서 에스피지 가 수혜를 볼 것으로 내다봤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공장 자동화 일정 부분을 담당하는 로봇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감속기 시장규모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팩토리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에스피지 는 협동 로봇에 들어가는 SH 감속기를 개발했다"며 "매출처에서 테스트 중이므로 올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산업용 로봇에 들어가는 SR 감속기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국에서 감속기 매출이 발생하면 성장성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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