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에서 폐광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는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송하율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우석 ㈜한국산업인덱스 대표가 참여했다.
토론의 주요 내용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추진현황 및 성과, 폐광지역 지원사업 제도개선,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방안 등이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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