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심야버스 타고 선거운동 시작…"시민 삶 가까이서 듣겠다"
심야버스·서면·부산역 릴레이 유세
본격 선거전 돌입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1일 0시 심야버스에 탑승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늦은 밤 귀가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며 심야버스를 첫 일정으로 택했다.
박 후보는 이날 0시께 부산 중구 자갈치 신동아시장 앞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뒤, 오전 0시 2분 도착한 59번 버스에 탑승해 부산진역까지 약 20분간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버스 안에는 일을 마치고 귀가하는 시민들과 야간 근무를 위해 이동하는 승객들이 탑승해 있었다. 박 후보는 승객들에게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다. 내일도 힘내시기 바란다"고 인사하며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갑작스럽게 심야버스 안에서 후보를 마주한 시민들은 놀란 표정을 보이면서도 박 후보의 인사에 웃으며 화답했다.
박 후보 측은 이번 일정에 대해 "대중교통을 이용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심야 시간 이동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겠다는 의미를 담은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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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면로터리에서 출정 인사를 진행한 뒤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합동 출정식에 참석한다. 이어 초량천 유세와 우국경로당 어르신 간담회, 경성대 인근 집중 유세 등으로 선거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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