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지어소프트 가 7% 가까이 올랐다. 자회사 오아시스의 실적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3일 오전 9시9분 기준 지어소프트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6.77%) 오른 6150원에 거래됐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지어소프트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02억원과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6%, 354.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자회사 오아시스의 매출액은 3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증가해 전사 실적 확대를 주도할 것"이라며 "온라인 몰 '오아시스마켓'의 실적 성장세가 놀랍다"며 "지난해 8월 런칭 후 월 평균 매출증가율이 약 50%를 상회하면 일결제액 약 1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지어소프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931억원과 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46.8%, 642.7% 증가할 것으로 봤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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