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나스닥100' 순자산 10조원 돌파
국내 최초의 미국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의 ' TIGER 미국나스닥100 TIGER 미국나스닥100 close 증권정보 133690 KOSPI 현재가 194,500 전일대비 1,575 등락률 +0.82% 거래량 362,361 전일가 192,925 2026.05.21 10:41 기준 관련기사 미래에셋자산운용, 수탁고 600조 돌파…2년간 2배 성장 외국인·기관 코스피 상승에 베팅…개인은 '코스닥' 美 펀드에 올들어 5조원 몰렸다…美 주식 보관액도 역대 최대 ' ETF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ETF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1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 순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나스닥100 ETF의 순자산은 10조2916억원을 기록했다. 국내에 상장된 나스닥100 ETF 중 순자산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성과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최근 18조원을 넘어선 'TIGER 미국S&P500 ETF'와 함께 해외 지수형 ETF 시장에서 독보적인 선도 입지를 굳히게 됐다.
이같은 성과는 최근 미국 증시의 호조와 함께 장기 투자자들의 자금이 대거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해당 상품의 성장 속도는 최근 들어 더욱 가팔라졌다. 지난 2021년 순자산 1조원을 달성한 이후 2025년 5조원을 돌파하기까지 약 4년이 걸렸으나 이후 단 1년 만에 다시 5조 원을 추가하며 10조원 고지를 밟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국 대표 지수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장기 적립식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10월 상장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ETF 시장 최초의 미국 시장 대표형 상품이다. 상장 당시 1만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20만원 선에 근접하며 미국 주식 장기투자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나스닥100 지수는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비금융 기업으로 구성된 지수로, 미국의 기술·통신·소비재·헬스케어 등 고성장 산업을 대표하며 국내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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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국내 최초 미국주식형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 ETF가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미국 대표지수 투자 시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며 "TIGER ETF는 미국 대표지수 투자를 선도해 온 만큼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핵심 장기 투자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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