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동대문 두타몰의 나이키 매장이 1층으로 자리를 옮겨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000㎡(약 300평) 규모로 이달 5일 재개장된다고 3일 밝혔다.
이 매장은 핵심 상권에만 한정적으로 오픈해 전 카테고리 라인업이 입점하는 최상위 콘셉트 스토어인 '나이키 스포츠' 매장으로,스포츠웨어부터 러닝, 요가, 트레이닝, 농구, 조던 등 폭넓은 라인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 조던 시리즈 등 한정 수량의 라인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한 달간 BC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5만원 두타 상품권 페이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BC카드 결제 고객이 아니더라도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두타 상품권을 기본 증정한다. 이달 5일부터 당일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나이키 슈박스 USB를 선착순 추가 증정하며, 이달 21일까지 10만원, 20만원 구매시 5월 내 사용 가능한 2만원, 4만원 바운스백 VIP 할인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두타몰 관계자는 "국내 유일의 심야영업 매장인 나이키 두타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패션, 애슬레저에 관심이 많은 1030 소비자를 타깃으로 동대문 상권의 입지적 이점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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