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방탄소년단, 美타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가수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다.
27일(이하 현지시간) 타임이 발표한 후보자 명단에는 문재인 대통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베 신조 일본 총리, 프란체스코 교황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 지도자, 종교인, 기업인, 사회운동가, 연예인, 운동선수들이 함께 후보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스웨덴의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와 최연소 후보군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밖에 후보명단에는 한국계 최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산드라 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프레디 머큐리 역을 맡은 배우 라미 말렉, ‘정리의 여왕’ 곤도 마리에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도 포함됐다.
타임은 매년 긍정 혹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개인이나 단체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한다. 최종 결정자는 타임 편집자들이지만, 독자의 의향을 묻는 투표도 진행한다.
현재 타임 홈페이지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꼭 들어가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 포함된 포토슬라이드쇼가 있다. 네티즌은 예(YES) 또는 아니오(NO)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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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4월 16일 자정 마감하며, 결과는 4월 18일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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