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커들로 백악관 경제위원장 "연준 기준금리 0.5%p 내려야"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에 대해 금리 인하를 노골적으로 요구했다.


29일(현지시간) 커들로 위원장은 미국 언론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Fed가 당장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견해를 되풀이하는 것"이라면서"Fed가 보유자산 축소도 중단하기를 바랄 것이며 나도 그 견해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는 "근본적으로 미국 경제는 강한것으로 보인다"면서 "펀더멘털 경제인 소비와 기업투자는 좋은 상태다"라고 했다.


다만 "전 세계적으로 많은 취약점이 있다"며 "유로화 지역은 사실상 침체에 빠졌고, 중국은 우리가 무역협상을 하면서 매우 연약해졌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연준의 독립성은 존중한다고 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를 교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계속 울면서 고맙다더라"…박문성, '中 석방' 손준호와 통화 공개

    #국내이슈

  •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美 볼티모어 교량과 '쾅'…해운사 머스크 배상책임은?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송파구 송파(석촌)호수 벚꽃축제 27일 개막

    #포토PICK

  •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공개…초대형 SUV 시장 공략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 용어]건강 우려설 교황, '성지주일' 강론 생략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