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평창 현대차 체험관'으로 아태 '애드페스트' 그랑프리 수상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이노션은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아태지역 광고제 '애드페스트 2019'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애드페스트는 스파익스 아시아와 함께 아태지역 양대 광고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노션의 첫 그랑프리 수상작은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선보인 현대자동차 브랜드 체험관 '파빌리온'이다. 현대차가 집중적으로 연구개발 중인 수소전기차와 그 연료인 수소에너지를 이색적인 콘셉트로 형상화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이 건축물은 수소의 태초인 우주를 표현하기 위해 1946개 발광다이오드(LED) 기둥을 적용한 건물 외벽 파사드 작품을 포함, 2만5000개의 물방울이 센서에 의해 반응하는 '워터존'과 수소전기차의 원리 4단계를 체험할 수 있는 '하이드로젠존' 전시관 등으로 구성됐다. 파빌리온은 4만5000여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노션 관계자는 "이노션은 고객이 기업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경영철학 및 가치를 실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아태지역 대표 광고제에서도 브랜드 스페이스 마케팅의 주요 요소인 디자인 역량을 높이 평가 받아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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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노션은 온라인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으로 은상 2개를 추가 수상했으며, 모바일 부문과 인터랙티브 부문에서 각각 은상을 차지했다. 라이트 업 카 컬링은 올바른 자동차 문화 조성을 위해 현대차와 이노션이 함께 마련한 온라인 기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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