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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신입생 절반은 일반고 출신…합격하고도 등록포기 100명 넘어

최종수정 2019.03.23 12:38 기사입력 2019.03.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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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등록자 현황 첫 공개 … 재수생·서울출신 쏠림현상 지속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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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올해 서울대학교 신입생 중 절반 이상은 특수목적고가 아닌 일반고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입학을 하지 않은 학생은 100명을 넘었다.


22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최종 선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총 3432명이 서울대에 합격했지만 최종 등록한 학생은 3332명으로 100명 차이가 났다.


미등록 인원이 발생할 경우 대학은 합격자 충원을 통해 추가로 학생을 모집한다. 이들까지 고려하면 서울대에 합격하고도 다른 대학 의대나 치대, 한의대 등에 진학하기 위해 서울대 입학을 포기한 학생은 100명 이상일 것으로 추산된다.


서울대 입학본부 관계자는 "수시 전형에서 대학 6곳에 복수로 지원할 수 있는 등 여러 이유로 미등록 인원은 매년 있었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신입생 절반은 일반고 출신…합격하고도 등록포기 100명 넘어


신입생 가운데 학생부종합 전형인 수시모집에서 합격한 학생이 2422명(72.4%), 정시모집이 910명(27.3%)이었다.


신입생들의 출신 학교는 일반고가 50.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자율형사립고가 15.6%, 영재고 8.8%, 외국어고 8.1%, 예술·체육고 5.4%, 자율형공립고 4.3%, 과학고 4.3%, 국제고 1.4% 순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반고 출신은 0.4%포인트, 외국어고 및 국제고 출신은 1.0%포인트 감소한 수준이다. 반면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은 전년도보다 각각 0.5%포인트, 1.0%포인트 증가했다.


최종등록을 기준으로 서울대 입학생을 배출한 고교는 모두 884개교였는데, 수시가 833개교, 정시 310개교였다.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전국 단위로 전기고 이전에 선발하는 영재학교와 지역별로 여전히 전기고 선발인 과학고가 자연 계열 최우수 학생들을 흡수하면서 대입 결과도 우수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서울대 신입생 절반은 일반고 출신…합격하고도 등록포기 100명 넘어


서울대 입학생 가운데 지역별로는 시 단위가 1223명(37.0%)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이 36.7%(1210명), 광역시 21.5%(711명), 군 4.8%(157명) 순이었다.


또 고교 재학생이 2563명(76.9%), 재수생은 491명(14.7%), 삼수 이상은 159명(4.8%), 조기졸업은 100명(3.0%)이었다. 검정고시로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도 19명(0.6%) 있었다.


이처럼 서울대가 최종 등록자 현황을 발표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서울대 측은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에게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종 등록자 현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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