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450만원대를 기록했다.
20일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만8000원(0.85%) 상승한 450만1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54억원이었다.
빗썸에서 주요 가상통화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이더리움(0.25%), 라이트코인(0.37%), 이오스(0.26%), 트론(0.39%), 에이다(4.69%), 모네로(3.61%) 등이 올랐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도 비트코인은 450만7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0.47% 상승한 셈이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가상통화들은 하락세를 보였다. 전일대비 메디블록(15.26%), 엔진코인(2.86%), 모스코인(7.1%), 리퍼리움(1.52%) 등이 떨어졌다.
해외에서도 비트코인은 소폭 상승했지만 이 외에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0.4% 오른 4047.62달러에 거래됐다.
이와 반대로 이더리움(0.3%), 라이트코인(0.89%), 이오스(0.17%), 비트코인캐시(1.14%), 테더(0.31%) 등은 떨어졌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