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회장 "故강연희 소방경 순직 인정되도록 응원"
[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 강연희 소방경의 순직 인정을 위한 릴레이 활동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지난 19일 "고 강연희 소방관님의 위험직무 순직이 인정되도록 저도 응원한다"며 페이스북에 인증사진을 남겼다. 그는 가톨릭 평신도 기사 수도회인 '오더 오브 몰타 코리아'의 봉사활동 중 이 같은 활동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자필로 "대한민국 소방관의 명예를 지켜주세요. 고 강연희 소방관의 위험직무 순직인정이 되도록 박용만이 응원하겠습니다"라고 적은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그는 "지목을 하지 않았더라도, 이 게시물을 보신 지인 여러분, 동참해달라"며 "우리의 작은 응원이 큰 물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이 참여한 이 활동은 지난해 5월 구급활동을 하다가 폭행과 욕설을 당하고 스트레스로 인해 뇌출혈로 숨진 강연희 소방경의 위험직무순직 인정을 위한 것이다. 강 소방경은 직무와 사망 간의 연관성이 인정돼 순직은 인정됐으나, 위험직무순직 요건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심의회 의견에 따라 위험직무순직은 인정받지 못했다. 이에 유족이 불복해 재심을 청구, 조만간 2심 위원회인 공무원재해보상연금위원회 심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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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평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월에는 김주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인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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