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켐트로닉스에 대해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20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연간 잠정실적 기준 4분기 매출액은 7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며 "계절성을 지닌 전자부품사업부를 제외한 케미칼, TG 등 타 사업부의 실적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윤주호 연구원은 "TG사업부의 70%를 차지하는 중국향 매출 증가로 지난해 2분기부터 매출이 증가했다"며 "OLED향 TG매출액은 올해 연간 30% 이상 성장이 기대되며 감가상각비 부담도 전년 대비 30억원이상 감소하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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