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2시 시흥5동 ‘방수설비 잔디광장’, ‘은행나무시장’ 등 시찰...2019 주민과의 대화 시 주민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동별 현장 탐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주민가까이에서 주민 한분 한분과 함께 호흡하며 구정을 이끌어나가는 ‘골목구청장이 되겠습니다”
민선 7기를 시작하며 유성훈 구청장이 주민들에게 밝힌 각오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1일부터 매월 첫?셋째 주 목요일 오후 ‘현장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목요일에 만나는 골목구청장’을 진행한다.
구청장이 직접 민원 현장에 나가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현안을 파악,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문하고 미담사례 발굴은 물론 미담 주인공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지난 2월 ‘2019 주민과의 대화’ 시 주민 97명이 의견을 제출한 133건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이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들 중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안들은 즉각 조치, 검토가 필요한 것들은 관련 부서장 회의를 거쳐 최단시간 내 처리한다.
첫 행보로 21일 오후 2시 시흥5동을 방문한다. 운동기구 증설 및 시설개선을 요청한 ‘방수설비 잔디광장’, 노후 사유지로 포장 공사를 하지 못한 ‘이면도로’, 비보호 좌회전 신호체계 설치 ‘관악농협 앞 삼거리’, 이용자 안전을 위한 제세동기 마련 ‘은행나무시장’ 등 현안 현장을 주민들과 함께 시찰한다.
이후, 각 동별로 사안이 중대하고 시급한 곳을 우선순위로 정해 순차적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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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사업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지난 2월 주민과의 대화 ‘구정을 주민에게 묻는다’를 진행했다. 구청장이 10개동을 일정별로 순회하며 구 핵심사업인 ‘3+1 사업’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구청장은 “동네방네 골목을 집무실이라고 여기고 주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현장 가까이에서 듣겠다”며 “앞으로 ‘골목을 누비는 구청장’ ‘골목에서 만날 수 있는 구청장’이 돼 주민의 눈높이에 맞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구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청 마을자치과(☏2627-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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