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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文대통령, 한국당 지도부와 대화 나눌 준비"

최종수정 2019.03.19 18:18 기사입력 2019.03.1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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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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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원다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자유한국당의 새 지도부를 모시고 대화를 나눌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가동에 대해서도 "대화가 오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채이배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통령이 쓴소리를 들을 자리인 여야정 상설협의체가 조속히 열려야 한다'는 채 의원의 요구에 "2월에 열려야 했는데 이런저런 사정으로 연기됐기에 빨리 열리길 바란다"며 "문 대통령은 한국당의 새 지도부와 대화를 나눌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제1야당이 선출된지 3주 가까이 되는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제안했느냐'는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도 "그에 대한 대화가 오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원내대표 회동이 빨리 이뤄져야 한다"며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저녁에 모시겠다고 했는데 몇주동안 답이 없었다"고 지연 이유를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 총리는 나 원내대표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관련해 "대통령이 전체를 다 아는지는 모르지만 알고 계시는 것 같았다"면서 "오늘 아침에도 뵀는데 국회에 대해 걱정을 했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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