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오랜 기간 교제한 연인과 오는 4월 결혼한다.
19일 '문화일보'는 "이용진이 오는 4월14일 일반인 여자친구와 서울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의 보도 후 이용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웨딩 화보를 게재했다.
앞서 이용진은 지난달 방송된 KBS 2TV '6자회담'에 출연해 "7년 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결혼을 고민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용진은 2004년 SBS '웃찾사'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웅이 아버지', '영숙아' 등의 코너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이용진은 2008년 SBS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 그는 tvN 웹 예능 프로그램 '괴릴라데이트'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잘 사세요", "항상 행복하세요", "웨딩 사진 정말 예쁘네요" 등 이용진을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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