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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연철 지명철회" 요구…李총리 "청문회서 검증해달라"

최종수정 2019.03.19 15:39 기사입력 2019.03.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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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 이석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9일 김연철 외교통일부 장관 후보자 철회 요구에 대해 "만족스럽진 않지만 복수 후보자 중에 가장 나았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해달라"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의 지명철회 요구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 후보자 제청을 총리가 직접 한 것이 맞느냐'는 주 의원의 질의에 "복수 후보자를 놓고 장단점을 함께 논의했다"며 "모든 부분이 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 중 가장 나았다"고 설명했다.


이 총리는 '감염된 좀비' '씹다버린 껌' 등 김 후보의 과거 발언과 친북성향을 다 알고도 제청한 것이냐고 주 의원이 재차 묻자 "그런 문제다 다 스크린이 됐다"며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충분히 검증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본회의장에 있던 한국당 의원들은 "검증이 안된다, 무슨 소리인가"라며 야유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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