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디지털대성 이 5% 가까이 올랐다. 온라인사업부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가능성이 있다는 여의도 증권가 분석이 나온 터였다.
19일 오전 9시4분 기준 디지털대성은 전 거래일보다 500원(4.95%) 오른 1만600원에 거래됐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디지털대성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1603억원, 영업이익은 150% 늘어난 315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면서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온라인 사업부의 성장이 눈에 띈다는 설명이다. 올해 온라인 사업부 매출액은 100% 증가한 901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
그는 "높은 회원수 증가는 교재 매출 고성장으로도 이어진다"면서 "온라인 교육과 교재 매출 성장률은 각각 93%, 83%로 예상되며 높은 외형 성장에 따른 온라인 사업부 수익성 개선으로 전체 영업이익 기여도는 지난해 29%에서 올해 57%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따.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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