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슈가논(현지 제품명: 발레라) 발매식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개최된 슈가논(현지 제품명: 발레라) 발매식에서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동아에스티 동아에스티 close 증권정보 170900 KOSPI 현재가 41,9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1.64% 거래량 14,840 전일가 42,6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동아ST, 전남대병원 AI 기반 스마트병상 운용 개소식 참여 메타비아, EASL서 비만치료제 LBA 선정 [클릭 e종목]원격 환자모니터링 시장서 '메기'될 이 종목 는 4월부터 자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 신약 '슈가논'을 인도에서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슈가논이 해외 시장에서 발매되는 것은 인도가 처음이다.


인도에서 판매될 슈가논의 제품명은 '발레라'로 라틴어로 강함을 뜻한다.

앞서 지난 2012년 말 동아에스티는 알켐과 인도, 네팔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알켐은 지난해 9월 임상 3상시험을 완료하고 같은 해 12월 인도의약품관리청(DCGI)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상업화에 성공함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알켐에 제품 원료를 공급하고, 알켐은 인도 현지에서 완제품 생산 및 판매, 마케팅을 담당한다.

인도의 당뇨환자는 약 7300만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인도 발매는 해외 다른 지역에서 슈가논의 순차적 발매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력제품인 슈가논이 국내에서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해외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D

한편 동아에스티는 2014년과 2015년 브라질 및 중남미 17개국, 2015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현재 브라질과 러시아에서 임상 3상이 완료됐으며 허가 신청을 준비 중이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