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규복 서울시의원(구로3, 더불어민주당)이 12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1기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의회 예산정책연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구성, 위원장을 포함한 25명의 위원이 활동하게 된다.
위원은 시의원 15인 및 예산·재정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다.
예산정책연구위원회는 서울시 및 시교육청의 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을 분석하고 연구하며, 시정 및 교육행정 전반의 재정 관련 정책 대안에 대해 연구한다.
또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에 대한 분석 및 지방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에 관한 사항을 연구한다.
황규복 위원장은 “훌륭하신 위원님들과 함께 서울시 및 교육청의 예산 및 재정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제1기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열심히 활동, 예산정책연구위원회의 연구가 동료의원님들의 예산안 및 결산 심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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