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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부산 문현동 '오션 파라곤' 분양

최종수정 2019.03.12 14:18 기사입력 2019.03.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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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이 오는 4월 부산 문현동에 내놓는 '오션 파라곤' 조감도 /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4월 부산 문현동에 내놓는 '오션 파라곤' 조감도 /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동양건설산업이 오는 4월 부산 문현동에서 '오션 파라곤' 662가구를 분양한다.


'오션 파라곤'은 강남 명품 아파트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부산 지역 첫 사업지로 동양건설산업이 조합아파트에 파라곤을 적용하는 것도 처음이다. 지난해 5월 하남 미사신도시에 공급한 '미사역 파라곤'은 1순위 청약에서만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청약해 우리나라 역대 두 번째, 중대형 아파트로는 역대 최고의 청약자 수를 기록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부산시 남구 문현동에 들어서는 '오션 파라곤'은 지하 5층~지상 32층까지 6개동 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72㎡, 74㎡로 구성되며 일반물량은 총 235가구다. 중소형 아파트로는 드물게 테라스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현재 문현동 일대는 부산시가 숙원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부산항 통합재개발의 중심부에 위치해 이번 개발 호재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사업지 인근으로 미55 보급창 공원화사업, 부산항 해양산업 클러스터 개발 계획 등이 추진 중이며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항만공사, 부산도시공사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회가 부산역재개발과 부산항 일대 통합재개발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해 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부산항 북항 일원은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서의 도약이 예상돼 풍부한 배후 산업 시설과 함께 12만명 이상의 인구유입도 가능하다.


주변으로는 우암동과 감만동 일대도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오션파라곤을 필두로 한 이 지역은 부산 신 주거 중심지로 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북항과 김해간 고속도로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지정된 것도 호재다. 이 고속도로는 부산시역 통과 없이 경부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향후 부산 북항의 물동량 증가에 따른 교통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부산항 대교를 중심으로 한 부산 지역 최대 야경 명소를 조망할 수 있어 중소형 평형으로는 드물게 오션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미55보급창 이전에 따른 복합공원화 사업이 추진되면 향후 공원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공원과 바다조망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단지로 거듭난다. 교통여건도 좋다. 부산지하철 2호선 역세권으로 KTX부산역, 부산항이 각각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했고 김해공항도 2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부산항의 다양한 개발 호재의 중심에 있는데다 오션뷰와 함께 대규모 공원도 조성이 예정돼 있어 부산 지역 최고의 명품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부산 첫 파라곤 아파트 단지인만큼 부산 지역 수요자들에게 최고의 품격과 생활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션 파라곤'의 견본주택은 4월초 개관 예정이며 부산 지하철 2호선 금련산역 인근에 마련된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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