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中 자동차 판매 8개월째 감소…무디스, 산업 전망 '부정적' 하향

최종수정 2019.03.12 10:18 기사입력 2019.03.12 10:18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8개월 연속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중국자동차제조협회(CAAM)에 따르며 중국의 2월 자동차 판매량은 148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대비 13.8% 감소했다.


지난해 12월에도 자동차 판매량이 13%나 줄었고 올해 1월에도 16% 감소했다. 중국에서는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8개월 연속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


다만 정부의 보조금 혜택 영향으로 2월 신(新) 에너지 차량 판매는 53.6% 늘었다.


세계 자동차산업은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자율주행, 커넥티드카(양방향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한 차량), 안전기능 강화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판매 둔화를 겪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무디스는 이날 자동차산업에 대한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또 올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0.5%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내다보고 세계 경제성장 둔화, 예상보다 양호했던 지난해 말 실적, 정치적 불확실성이 올해 글로벌 자동차 판매에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