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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방안전체험관 누적방문객 7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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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소방청은 우리나라 최초의 안전체험관인 서울광나루안전체험관이 2003년 3월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전국 7개소에서 소방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안전교육을 받은 누적인원이 700만 명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최근에는 외국인도 많아 지난해에만도 7000여 명이 방문했다.


현재 전국 7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안전체험관은 화재, 지진, 태풍 등 공통적인 기본체험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각 체험관별로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된 체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따라서 거주 지역에 있는 체험관을 방문한 경험이 있더라도 다른 지역에 있는 체험관을 방문하면 색다른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서울 광나루안전체험관은 어린이 안전체험,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은 다중이용업소 화재안전,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지하철 안전, 전북119안전체험관은 물놀이 안전 및 어린이 안전마을, 부산119안전체험관은 해양안전, 충남체험관은 도시복합재난, 울산체험관은 산업안전체험시설이 특화돼 있다.


이들 지역의 체험관을 방문해서 안전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각 체험관별 누리집을 방문하여, 방문을 원하는 일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사전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한편, 소방청은 현재 6개 시·도 7개소 소방안전체험관을 2021년까지 14개소로 확대할 계획으로 시설 건립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들 체험관에도 다른 시·도에서 갖추지 않은 특화된 체험시설을 갖춰 운영할 계획이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초기 대처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반복학습을 당부했다. 또한 안전체험관에는 안전 뿐 만 아니라 흥미로운 콘텐츠가 많으므로 해당지역을 방문하거나 여행할 때 관광코스로도 손색이 없으니 꼭 한번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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