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특징주]한류타임즈·한류AI센터, WMI 인공강우 실험 추진 소식에 강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한류타임즈와 한류AI센터가 강세다. 한류 컨소시엄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인공강우 업체 WMI(Weather Modification International)가 국내 인공강우 실험을 위한 대응채비에 나섰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일 오후 2시59분 현재 한류타임즈 는 전 거래일 대비 6.56%(100원) 오른 1625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세토피아 도 전일 대비 5.07%(160원) 오른 3315원에 거래됐다.

지난달 26일 한류AI센터와 한류타임즈는 나노메딕스와 함께 한류 컨소시엄을 구성해 WMI와 경영권 인수 목적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WMI는 1961년 미국 노스다코타주의 보먼 지역에 설립됐다. 구름에 인공강우 연소탄을 뿌려 비를 이끌어내는 '클라우드 시딩(Cloud Seeding: 구름 파종)'을 대표기술로 보유하고 있다.


컨소시엄 관계자는 "사막지대에 위치해 대표적인 물부족 국가로 알려진 아랍에미리트(UAE)는 3년 이상 인공강우를 연구, 실험해 객관적으로 상당한 수준의 강수량 증대효과를 이끌어 냈다"며 "WMI가 이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컨소시엄은 올해 한국에서 계획 중인 14번의 인공강우실험에 WMI가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컨소시엄 측은 "지난 군산 앞바다에서 인공강우 실험에서 WMI는 비행기와 연소탄만을 제공했다"며 "향후 진행될 14회의 실험에서는 WMI가 직접 실험을 주관하면서 자신들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는 것을 관계 기관과 협의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