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규모별 지수 정기 변경

'코스닥 100'에 새로 편입될 대형주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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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다음달 코스닥 시장의 규모별 지수가 변경된다. 대형주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들은 기관 투자자의 투자대상으로 분류돼 수급 등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의 규모별 지수 변경작업은 다음주 후반께 마무리되고, 다음달 15일부터 변경된 지수가 적용된다. 해마다 실시되는 규모별 지수의 변경은 2월 말을 기준으로 이전 3개월간 일평균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대형주 지수인 KOSDAQ 100은 시총 1~100위, 중형주 지수인 KOSDAQ M300은 101~400위, 소형주 지수인 KOSDAQ SMALL은 401위 이하의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 KOSDAQ 100에는 25종목이 신규 편입될 전망이다. 지난해 급등한 아난티 아난티 close 증권정보 025980 KOSDAQ 현재가 5,870 전일대비 690 등락률 -10.52% 거래량 3,375,595 전일가 6,5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특징주]북미 대화 재개 기대감에…남북경협주 강세 [특징주]북미 회담 가능성에 남북경협주 강세…코데즈컴바인 11%대↑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4%대 최저금리로...신용미수대환도 가능 , 메지온 메지온 close 증권정보 140410 KOSDAQ 현재가 73,9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2.64% 거래량 223,999 전일가 75,9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 초반 하락 딛고 반등 마감…코스닥은 강보합 '전쟁·유가 쇼크'에 휘청…코스피, 5.96% 하락 마감 외국인 3거래일 연속 순매수…코스피 1% 상승 마감 , 오스코텍 오스코텍 close 증권정보 039200 KOSDAQ 현재가 47,2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1.05% 거래량 472,824 전일가 47,7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오스코텍, 1분기 매출 36억…전년 대비 88% 증가 오스코텍, 항내성항암제 플랫폼 구축 본격화…연구소 내 부서 신설 오스코텍, 워크숍 개최…이사회 운영원칙 논의 ,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관련기사 오스코텍, 1분기 매출 36억…전년 대비 88% 증가 오스코텍, 항내성항암제 플랫폼 구축 본격화…연구소 내 부서 신설 오스코텍, 워크숍 개최…이사회 운영원칙 논의 , 에스티큐브 에스티큐브 close 증권정보 052020 KOSDAQ 현재가 17,290 전일대비 170 등락률 -0.97% 거래량 328,777 전일가 17,4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사람 데이터' 쏟아지는 ASCO…국내 바이오 임상 성적표 주목 에스티큐브, AACR서 넬마스토바트 병용 효과 발표…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 가능성 시사 에스티큐브, 비소세포폐암 임상 2상 개시…"첫 환자 투약 시작" 등 중형주 20종목과 카페24 카페24 close 증권정보 042000 KOSDAQ 현재가 21,750 전일대비 1,450 등락률 -6.25% 거래량 178,674 전일가 23,2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카페24 스토어, 작년 연간거래액 679억원…66%↑ '천스닥' 산타 랠리 기대감 솔솔…"현금부자株 주목하라" 카페24, 올 3분기 영업이익 100억원…전년 동기보다 28%↑ , 엔지켐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7 15:30 기준 관련기사 파멥신, 26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파멥신, 37억원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파멥신, 타이어뱅크 등에 47억원 규모 유상증자 , 올릭스 올릭스 close 증권정보 226950 KOSDAQ 현재가 166,8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3.93% 거래량 470,404 전일가 16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중동 전쟁 확전 우려에 국내 증시 하락 마감…코스피 5200선 등 지난해 새로 상장된 4종목이 대형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대아티아이처럼 소형주에서 곧바로 대형주로 직행이 예상되는 종목도 있다. 대아티아이는 작년 2분기 주가가 급등했는데, 이 기간 상승률이 347%에 달한다. 반면 23종목은 대형주에서 중형주로 내려갈 전망이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대형주 지수에 새로 편입되는 종목은 수급 등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은 코스닥 시장의 투자 대상을 안정성 측면에서 유리한 대형주로 한정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전균 삼성증권 삼성증권 close 증권정보 016360 KOSPI 현재가 123,200 전일대비 6,800 등락률 -5.23% 거래량 924,999 전일가 130,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증권, 목표주가 올랐는데 투자의견 낮아진 이유는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외국인 자금 들어오나… 통합계좌에 증권주 기대감 연구원은 "국민연금의 2017년 기금평가안에서 확인한 국내주식의 벤치마크에는 '위탁' 부분에 KOSDAQ 100이 벤치마크로 포함돼 있다"며 "코스닥 대형주에 편입되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능 대상종목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급에 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대형주에 신규 편입된 종목들은 편입 이후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작년 3월 대형주 지수에 신규 편입된 33종목은 5월 말까지 10% 안팎의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이 기간은 코스닥시장이 정체됐던 시기였다. 전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의 성장으로 기관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가능 대상종목군의 성과가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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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별 지수 변경은 다각적인 시황분석과 지수연계 상품 운용 등을 목적으로 이뤄진다. 안길현 한국거래소 인덱스관리팀장은 "종합지수만으로는 시황 분석에 한계가 있다"며 "지수의 변화를 어떤 측면에서 보는지에 따라 다른 분석이 이뤄질 수 있는 만큼 규모별 지수 등을 통해 디테일한 시황 분석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상장지수펀드(ETF)나 인덱스펀드 등 규모별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을 만들어 운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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