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1분기 매출 36억…전년 대비 88% 증가
영업손실 99억…R&D 투자 지속 영향
오스코텍 오스코텍 close 증권정보 039200 KOSDAQ 현재가 40,750 전일대비 6,450 등락률 -13.67% 거래량 493,659 전일가 47,200 2026.05.18 15:30 기준 관련기사 오스코텍, 항내성항암제 플랫폼 구축 본격화…연구소 내 부서 신설 오스코텍, 워크숍 개최…이사회 운영원칙 논의 오스코텍, 새 이사회 출범…수권주식수 확대는 남은 과제 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6억5000만원, 영업손실 99억9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8.4% 증가했다. 2015년 전임상 단계에서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EGFR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의 글로벌 판매 확대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반영된 결과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영업손실은 핵심 파이프라인 임상시험 및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한 영향을 받았다. 1분기 연구개발비는 63억5000만원으로 전년 동기(55억4000만원) 대비 소폭 늘었다. 단기 손익보다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과 보유 유동성을 바탕으로 후속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이날 오스코텍은 유한양행이 얀센바이오테크로부터 수령한 레이저티닙 유럽 상업화 개시 마일스톤 가운데 연결기준 1020만달러(약 152억원)를 받게 된다고 공시했다. 2024년 1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지 1년6개월 만이다. 오스코텍은 레이저티닙 글로벌 상업화 성과에 따른 로열티와 마일스톤 수익이 중장기 성장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코텍은 항암 치료 내성을 차단하는 '항내성항암제' OCT-598 관련 플랫폼을 중장기 R&D 핵심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달 연구소 내 기반기술팀을 신설하고, 최근까지 10여년간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이미지 기반 약효탐색 스크리닝 플랫폼을 이끈 레지스 그레일(Grailhe Regis) 박사를 책임자로 영입했다.
기반기술팀은 항암 치료 내성 발생 기전과 관련 표적을 검색·분석·검증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향후 인공지능(AI) 및 시스템생물학 기반 분석으로 연구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OCT-598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며, 중장기적으로 초기 단계 기술이전 가능성을 높이고 레이저티닙 이후 후속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신장 섬유화 억제제 OCT-648은 전임상 단계다. 지난 3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세계신장학술대회(WCN)에서 전임상 후보물질군의 동물모델 개념입증(PoC)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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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코텍 관계자는 "올해 1분기 매출은 레이저티닙 관련 로열티 수익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며 "레이저티닙 관련 수익 및 마일스톤을 포함한 재무적 기반을 바탕으로 항내성항암제 플랫폼을 비롯한 후속 파이프라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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