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 '아랍의 봄' 반정부 시위 이끈 지도자에 종신형 확정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바레인 최고법원(대법원)이 2011년 '아랍의 봄' 반정부 시위를 이끈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알리 살만 아흐메드 살만에 대한 종신형을 확정했다고 바레인 현지 언론이 28일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고법원은 지난해 11월 항소심에서 종신형을 받은 셰이크 알리의 변호인단이 제기한 상고를 기각하고 이같이 판결했다.
셰이크 알리는 2016년 바레인 최고법원이 해산한 이슬람주의 시아파 반정부 정파 알웨파크의 사무총장으로, 바레인 내 시아파에게는 '저항의 상징'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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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시아파는 바레인 정부에 셰이크 알리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이날 최종심에서 무산됐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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