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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분리

최종수정 2019.01.22 15:51 기사입력 2019.01.2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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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청사 전경

전남 영광군청사 전경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은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예년 대비 2~3개월 빨리 검출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고위험군 집중관리 및 해안지역 등 취약 지역 주민 예방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해 감염되며 주요 증상은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이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치사율은 40~50%로 매우 높아 조기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고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필요하다.

아직은 해수의 온도가 낮아 비브리오패혈증 환자 발생의 위험은 낮은 상황이지만 비브리오패혈증은 일반적으로 해수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6월경 첫 환자가 발생하여 8~9월에 환자가 집중 발생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서 먹기(85도 이상 가열)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기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저장하기 ▶어패류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은 후 섭취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하기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을 꼭 준수해야 하며 특히, 간 질환자(만성 간염, 간경화증, 간암),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되면 매우 위험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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